HOME > 관련기사 올해 1Q 기관간 RP거래 120조..전년比 153%↑ 지난해 금융위기 여파로 얼어붙은 단기금융시장이 해동 조짐을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에 따르면 올 1분기 대표적인 단기금융거래제도인 기관간 환매조건부채권(Repo: Repurchase Agreement, 이하 RP) 거래량이 전년동기대비 153% 증가한 120조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분기말 잔액은 5조3603억원으로 161.9%나 늘었다. 이는 지난해 금융위기 극복 방안... (투자Box)"증권·건설株 말고 또다른 유동성 수혜株 있다" 국내 증시의 유동성 장세에서 무조건 금융주와 건설주만 수혜를 입을 것이란 고정관념을 버리고 금융위기 때 자금시장 경색으로 신용등급이 낮았던 지주회사 등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경수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그동안 자금시장 경색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들이 다른 측면에서 유동성 수혜를 입을 수 있다"며 "신용등급이 낮은 그룹의 지주회사나... (투자Box)'지레짐작은 금물' 한양증권은 15일 최근 장세에 대한 투자 대응과 관련해 “아직은 지레짐작으로 물러서기 보다는 대응이 필요한 구간”이라고 밝혔다. 김지형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날 증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유동성 랠리가 실적장세로 일부 변모되면서 단기급등 부담 완화차원의 조정은 예상되나, 유동성 장세 전체 훼손과는 무관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 황건호 금투협 회장 "자본시장 기적 이룰터" "한국의 금융서비스산업은 자본시장법을 기회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14일 대만에서 개최된 제14차 국제자산운용협회주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회의의 자본시장법 주제발표에서 "한국의 금융서비스산업은 은행, 보험, 금융투자회사의 3대 축으로 재편될 것이며, 이중에서 금융투자산업의 위상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금투협이 15... 금투협, 금융공학 최고전문가 과정 개설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14일 카이스트(KAIST)와 연계한 제2기'KAIST-금융투자협회 파이낸셜 엔지니어링 최고전문가과정'을 개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2월 시행된 자본시장법으로 다양한 신상품의 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금융공학분야 최고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KAIST 교수진과 관련분야 현업전문가 등이 강사진으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