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11월 기존주택 판매 6개월간 최저치로 감소 미국의 지난달 기존주택판매가 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전미주택중개인협회(NARS)는 11월 기존주택판매가 전달보다 6.1% 증가한 연율 493만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18만채를 밑돌 뿐 아니라 6개월만에 최저치다. 또한 지난 10월 기존주택 판매량도 역시 526만채에서 525만채로 하향 조정됐다. 이에 대해 로이터통신은 재고 부족으... 美 10월 주택착공건수 전월比 2.8% 감소 지난달 주택착공건수가 전월 대비 감소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주택착공건수가 전월보다 2.8% 감소한 100만9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 기록이였던 103만8000건과 시장 예상치 102만5000건을 모두 밑도는 수준이다. 특히 변동성이 심한 다가구주택 착공이 부진하면서 지난달 주택착공건수를 끌어 내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단독... 11월 주택시장지수 반등..주택경기 낙관론 확산 미국의 11월 주택시장 지수가 반등하면서 주택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11월 주택시장지수가 58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인 55를 웃돈 것일 뿐 아니라 9년만에 최고치 수준에 근접한 것이다. 지난 9월 지수는 9년래 최고치였던 59를 기록했지만 10월에 다시 54로 떨어졌다가 이번달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이 ... 美 8월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5.6%↑..예상 하회 미국의 지난 8월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가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상승폭을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케이스쉴러와 S&P가 공동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가 전년에 비해 5.6% 상승했다. 이는 전월의 6.7%에서 하락한 것으로 전문가 예상치 5.7%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지난 2012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마이애미의 집값이 ... 美 9월 잠정주택판매 0.3%증가..예상 하회 지난달 미국의 잠정주택판매 상승폭이 예상보다 낮았다. 27일(현지시간) 미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9월 잠정주택 판매 지수는 전월대비 0.3% 증가한 10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의 1.0%감소보다는 개선된 것이지만 시장 예상치였던 1.0%증가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1%증가해 지난해 9월 이후 첫 전년비 증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