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난방송, 정확한 정보 전하는 책임있는 역할 필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책임있는 재난방송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가운데 해외의 사례를 청취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5일 서울 메이필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방송사와 규제기구,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2014 국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재난방송과 방송심의: 방송사와 규제기관의 바람직한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국... 박효종 방심위원장 "합의제 구현해 심의 공정성 확보" 박효종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합의제 정신 구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날 목동 방송회관에서 가진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방심위는 심의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공동의 목표 의식과 정체성을 공유해 신의와 선의를 바탕으로 하는 진정한 심의 공동체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 위원장은 "방심위... 방통위, 과도한 금융광고 제재 나서 TV만 틀면 과도하게 쏟아지는 보험, 상조, 대출 광고 등에 시청자의 불만이 높아지자 정부 당국이 제재 의지를 표명했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3분기 집중 모니터링을 공동 실시한 결과 총 25개 채널에서 34건의 위반이 있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집중 모니터링은 금융분야 방송광고가 과도하다는 시청자의 민원제기를 반영한 것으로,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