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에볼라 한국 의료진 1명 감염 우려..독일 후송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파견된 우리나라 긴급구호대 1진(10명)중 1명이 지난 12월30일(한국시간)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중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사고를 당해 독일로 긴급 후송됐다. 2일 외교부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긴급구호대 1진의 의료진 1명이 에볼라 시에라리온 프리타운 인근의 가더리치 에볼라치료소(ETC)에서 에볼라 ... '에볼라' 파견 韓의료진 감염우려.."주삿바늘 접촉" 에볼라바이러스 유행국인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한국 의료진 1명이 에볼라에 직접 노출되는 상황이 벌어져 긴급히 독일로 후송돼는 사건이 발생했다. 외교부와 국방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2일 "에볼라 대응을 위해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긴급구호대 1진 중 1명이 지난해 12월30일 오전(한국시간)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중 에볼라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 스코틀랜드 간호사 에볼라 감염..영국 내 최초 스코틀랜드의 한 여성 간호사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가트나벨 병원 정문 (사진로이터통신)29일(현지시간)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정부 수반은 기자회견을 통해 "시에라리온에서 돌아온 여성 간호사에 에볼라 판정을 내리고 가트나벨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증상이 확대되기 전 초기 단계에서 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발견... WHO "서아프리카 에볼라 피해 확산..사망자 7693명"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기니 등 서아프리카 3개국의 에볼라 바이러스 사망자수가 7693명으로 늘어났다. 26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서아프리카 3개국의 에볼라 감염자 1만9695명 가운데 7693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 22일 발표한 감염(1만9340명)·사망자(7518명)수보다 많은 것이다. 전 세계 에볼라 사망자수는 770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CDC "과학자 10여명 에볼라에 노출돼"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속 과학자 10여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볼라 의료진 (사진로이터통신)24일(현지시간)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공식 성명을 내고 "에볼라 바이러스 표본이 안전시설이 취약한 애플란타 캠퍼스 실험실로 옮겨졌다"며 "살아있는 애볼라 바이러스는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 특수 장비로 다뤄야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