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농구)찰스 로드, 성적과 관계없는 '스테디셀러' 지난 5일 부산 KT와 울산 모비스의 맞대결에서 종료 16.8초를 남기고 KT의 찰스 로드(30·203cm)가 5반칙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을 가득 채운 관중들과 '호랑이 감독'으로 유명한 KT의 전창진 감독까지 모두 그에게 박수갈채를 보냈다. 2010-2011 시즌 KT 유니폼을 입으며 국내 프로농구에 나타난 로드가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는 외국인 선수라는 게 ... (프로축구)전북현대, 유창현·김형일 영입으로 '공수 강화' 전북현대가 포항스틸러스에서 뛰던 수비수 김형일(30)과 공격수 유창현(29)을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김형일은 2007년 대전시티즌에서 K리그에 데뷔해 통산 180경기에서 6골 3도움을 올렸다. 187cm의 키와 83kg의 체격 조건을 이용한 강력한 수비를 펼쳐 '글레디에이터'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2009년에는 국가대표 수비수로 활약했다. 유창현은 2008년 포항에 입단해 그... "손흥민·이정협 해냈다"..축구대표팀, 사우디에 2-0 승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을 대비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퍼텍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와 평가전에서 손흥민(레버쿠젠)의 프리킥에 이어 나온 상대 자책골과 이정협(상주상무)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대표팀 선수단은 이날 승리로 오는 9일 개막하는 2015 호... 이동국, 역대 아시안컵 득점 순위 2위 '라이언킹' 이동국(36·전북현대)이 역대 아시안컵 득점 순위에서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15 호주 아시안컵 공식 페이스북이 3일(이하 한국시간) 공개한 역대 아시안컵 득점 순위에 따르면 이동국은 통산 10골을 터뜨려 이란의 알리 다에이(14골)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00년 레바논 대회에서 아시안컵에 처음 출전한 이동국은 당시 해트트릭을 포함해 6골을 몰아쳐 득... (임정혁의 스포츠에세이)하승진 '관중사태'..선수는 부품이 아니다 '공룡센터' 하승진(30·KCC)의 새해 첫날을 한 명의 관중이 망쳤다. 프로 스포츠의 존재 의미가 관중을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관중에게 선수의 심장까지 겨눌 권리는 없다. 여전히 일부 관중들은 스포츠 선수를 구단의 부품이나 경기만 뛰는 기계로 바라보고 있는 듯하다. 하승진은 지난 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오랜만에 코트에 나섰다. 지난해 12월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