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대통령, 기자회견서 인적쇄신 답 내놓나 ◇朴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여야, 청와대 '인적쇄신' 요구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집권 3년차 국정운영 구상을 밝히는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회견에서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으로 불거진 인적쇄신 요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내놓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말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정윤회씨 관련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에 대해 여야... 野 당권 후보들 '민정수석 항명'에 한목소리 새정치민주연합 당권 후보들이 국회 운영위 진행 과정에서 나타난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항명 사태 비판에 한목소리를 냈다. 박지원 당대표 후보는 9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민정수석은 실세가 아니군요. 기춘대원군과 삼상시 공화국"이라며 여야 합의에도 사의 표명으로 국회 출석을 거부한 민정수석과 김기춘 비서실장,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을 싸잡아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 검찰 '정윤회 문체부 인사개입 의혹' 수사 난망 '정윤회 문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이제 관심은 정윤회씨의 문화체육관광부 인사개입 의혹으로 쏠리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달 7일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한 6가지 의혹에 대해 검찰에 정씨와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등을 고발 및 수사의뢰 했다. 6가지 의혹은 '정윤회 문건' 내용과 관련한 3건의 수사의뢰 외에도 ▲정씨와 이 비... 양천구, 목동행복주택 유수지 건설 반대 성명 서울시 양천구청은 목동행복주택 지구지정 취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8일 발표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서민들에게 안정적인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행복주택의 취지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며 "다만, 목동행복주택의 위치 선정에 있어 유수지의 특성 상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담보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 '정윤회 문건' 허위..野 "실세들에 면죄부"·與 "습관성 구태" 검찰이 이른바 '정윤회 문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허위'로 결론을 낸 것에 대해 여야의 반응이 극명히 엇갈렸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검찰이 비선실세 국정개입과 관련해 어떤 것도 밝히지 못했다'며 특별검사제도의 도입을 주장하고 나섰고,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야당의 정치공세'라며 맞섰다.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5일 검찰이 발표한 수사내용 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