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온실가스 거래제 시행 코앞..정부 '준비 부족' 對 업계 '모르쇠' 12일부터 온실가스배출권 거래제도가 시행된다. 그러나 국가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임에도 정부와 업계 모두 제도준비가 부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칫 정부와 업계 모두 혼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7일 환경부와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부산 한국거래소 본사에서 온실가스배출권 거래시장 개장식을 열고 배출권 거래... 거래소, 12일 배출권 거래시장 개장식·워크숍 개최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6일 환경부(윤성규 장관)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개장식과 기념 워크숍을 각각 부산 한국거래소 본사와 부산 롯데호텔에서 오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윤성규 환경부 장관, 서병수 부산시장, 김영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이승훈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등 국회, 정부부처, 유관기관 등 주요 인사가 ... 온실가스 배출권 회계기준 내년 1월1일 시행 내년 1월1일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권 및 배출부채' 회계기준이 적용된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일반기업회계기준 및 한국채택기준(K-IFRS) 제·개정 6건이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현행 IFRS에는 배출권 관련 회계기준이 없어 K-IFRS 적용기업도 이 회계기준을 표준으로 삼을 수 있다. 이 회계기준에 ... 현대제철, '쇠똥'으로 온실가스 잡는다 환경을 오염시키는 대표적 축산 폐기물인 우분(쇠똥)이 현대제철의 자원화 기술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친환경 연료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현대제철(004020)은 23일 친환경 제선기술을 통해 자원화한 75톤의 우분을 석탄 대신 당진제철소 고로에 투입했다. 환경부의 승인을 얻어 세계 최초로 진행된 이번 우분의 고로 투입은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연료로서 우분의... (리포트)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 업계 안팎 '관심'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이 임박하면서 산업계와 증권업계 안팎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출권 거래제는 기업이 부여받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배출권을 사고 파는 것인데, 산업계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시행하게 됩니다. <인터뷰: 김지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내년 1월을 기점으로 탄소배출권 거래제가 시행되는데, 잉여배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