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야구) '미남' 구자욱 "'삼적화'되도 좋으니 야구 잘 했음.." 지난해까지 상무에 속해 병역 의무를 이행해오던 구자욱(22·삼성라이온즈)은 국내 야구계의 대표 '꽃미남'으로 유명하다. 189㎝의 큰 키와 잘 생긴 외모로 인해 얼핏 보면 당장 배우로 전업해도 무리가 없단 느낌이 들 정도다. 하지만 구자욱은 못생겨져도 괜찮다고 말한다. 다만 조건이 있다. 야구를 잘 하게 된다는 것이다. '류중일 삼성 감독이 꼽는 차세대 1루수' 구자욱은 15일 ... (프로야구)'불혹' 이승엽 "야구는 나이가 아닌 실력으로 하는 것" '국민타자'라는 영광스런 칭호가 있는 이승엽(39·삼성라이온즈)은 한국 나이로는 이제 마흔이다. 어느새 불혹(不惑)에 다다른 상황이다. 하지만 이승엽은 아직도 스프링캠프 참가자 명단에서 이름을 접할 수 있다. 지난해 '30홈런101타점, 타율 3할8리'의 성적을 거둘만큼 아직도 선수로서 쌩쌩하기 때문이다. 올해의 스프링캠프가 그에겐 개인통산 21번째다. 통합5연패(정규시즌과 한... (프로야구)'삼성 새 주장' 박석민 "올해 최고 목표는 부상 방지" "올해 우리 팀(삼성)의 목표는 '10%씩 업그레이드하는 것'인데, 나는 부상 방지에 더욱 신경쓰겠다는 생각을 했다." 통합5연패(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노리는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의 새로운 주장인 박석민(30)이 올해 목표로 부상의 방지에 최우선 순위를 뒀다. 박석민은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류중일 감독 등 선수단과 함께 괌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출국 전 그는 취재진과... (프로야구)롯데자이언츠, 사도스키 해외 스카우트코치로 영입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로 마운드에 섰던 라이언 사도스키(33)가 다시 롯데로 왔다. 이번에는 선수가 아닌 해외 스카우트 코치를 맡게 됐다. 롯데는 15일 사도스키를 해외 스카우트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에 따라 사도스키는 앞으로 롯데의 외국인선수 스카우트와 관련 업무를 한다. 한국에 직접 오는 것은 아니고, 미국에서 살면서 외국인선수의 기량을 ... (프로야구)KBO, '2014 야구발전보고서' 발간 한국야구위원회(KBO) 산하 야구발전실행위원회는 15일 '2014 야구발전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허구연 위원장을 비롯한 변호사, 교수, 의사 등 각 분야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야구발전실행위원회는 2009년 출범 이후 2010년부터 매년 한국야구발전을 위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야구발전보고서는 ▲프로야구 정책 및 내규정비 ▲시장분석 및 대안모델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