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포트)베일 벗은 美오바마 연두교서..핵심은 '중산층 살리기' 집권 7년차를 맞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새해 국정연설을 통해 중산층을 살려 소득 불평등을 줄이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그동안 이룬 경제성과를 강조하며 부자 증세와 세재 개혁, 최저 임금 인상 등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중산층과 서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간 이룬 경제성과를 강조한 오바마 대통령은 실업률은 하락... 베일 벗은 美오바마 연두교서..핵심은 '중산층 살리기'(종합) “우리가 소수만 잘 사는 경제를 받아들일지, 아니면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임금 상승과 기회가 주어지는 경제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판단은 명확하다” 올해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운영 최대 관심사는 '중산층 살리기'였다. 부자 증세, 세제 개혁, 최저 임금 인상 등을 통해 최근 경제 지표들로 속속 드러나고 있는 경제 회복을 중산층과 서민들이 직접 느낄 수 ... 오바마 "기후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해야"(8보) 2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신년 국정연설에서 기후 변화와 싸우기 위해 미국이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가 액션을 취하지 않는다면 기온 상승과 바다 해수면 상승, 가뭄 등 피할 수 없는 결과들을 맞이할 것이다"라며 "미국의 리더십이 국제적인 행동을 촉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오바마 "연합 국가들과 함께 테러 그룹 파괴할 것"(7보) 2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신년 국정 연설에서 "우리는 중동에서 또 다른 전쟁을 치루는 대신에 아랍 국가들을 포함한 다른 국가들의 연합을 주도해 궁극적으로 이라크와 시리아의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을 파괴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기반시설 확장안 통과되야..고용 3배 더 늘 것"(6보) 2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신년 국정연설에서 "현대화된 항구와 더 강화된 다리, 초고속 열차, 초고속 인터넷은 21세기에 필요한 산업"이라며 "양당은 오일관 사업만 신경쓸게 아니라 기반시설 확장안을 승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계획이 통과되면 매년 3배 더 많은 고용이 창출되고 향후 10년 동안 지금보다 더 강한 미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