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11월 잠정주택판매 104.8..예상 상회 미국의 잠정주택판매지수가 직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31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1월 잠정주택판매지수가 전월 대비 0.8% 오른 104.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1.1% 하락에서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0.6% 오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도 웃도는 결과다. 지역별로는 북동부 지역 지수가 1.4% 높아졌고, 남부와 서부는 각각 1.3%, 0.4% 상승했다. ... 美 내년 주택 시장, 밀레니얼 덕분에 웃는다? 미국의 내년 주택 시장이 올해보다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CNN머니는 최근 주택 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본격적인 주택 구매에 나서면서 주택 시장에도 훈풍이 불 것이라고 보도했다. 모기지은행협회(MBA)는 2015년 신규 주택 판매가 올해 대비 1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MBA는 신규 주택 판매 뿐 아니라 기존... 美 11월 기존주택 판매 6개월간 최저치로 감소 미국의 지난달 기존주택판매가 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전미주택중개인협회(NARS)는 11월 기존주택판매가 전달보다 6.1% 증가한 연율 493만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18만채를 밑돌 뿐 아니라 6개월만에 최저치다. 또한 지난 10월 기존주택 판매량도 역시 526만채에서 525만채로 하향 조정됐다. 이에 대해 로이터통신은 재고 부족으... 美 10월 건설지출 전월比 1.1% 증가..예상 상회 지난 10월 미국의 건설지출이 5개월만에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 10월 건설지출이 전월대비 1.1% 증가한 연율 971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7% 증가를 웃돈 것은 물론 지난 9월 0.4% 감소를 크게 넘어선 수치다. 또한 이는 지난 5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기도 하다. 다만 지난 9월 수치는 0.1% 감소로 조정됐... 美 10월 주택착공건수 전월比 2.8% 감소 지난달 주택착공건수가 전월 대비 감소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주택착공건수가 전월보다 2.8% 감소한 100만9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 기록이였던 103만8000건과 시장 예상치 102만5000건을 모두 밑도는 수준이다. 특히 변동성이 심한 다가구주택 착공이 부진하면서 지난달 주택착공건수를 끌어 내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