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토부 "호남고속철 서대전역 경유 안한다"..원안대로 추진 4월 개통이 예정된 호남고속철도가 원안대로 서대전역을 경유하지 않고, 오송~광주송정 구간만 운행된다. 논란이 됐던 서대전·계룡·논산 구간은 별도의 KTX가 운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호남고속철도 KTX 운행계획'의 방향을 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오송역~광주송정역 구간 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현재 일반철도 호남선 구간으로 운행되는 KTX는 모두 고... 철도공단, 올 수도권 철도망 확충에 2조4천억원 투입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수도권 철도망 구축을 통한 주민 교통편의와 수도권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58% 증가한 2조4877억원의 철도사업비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수인선 송도~인천 복선전철 등 26개 건설사업 추진과 지하철 4호선을 연장하는 당고개~진접 복선전철 등 3개 사업 착공에 2조4009억원, 환승시설과 안전시설 확충 등 시설... '화물운송 실적신고제' 업계 부담 줄여 실시 신고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담은 '화물운송 실적신고제 시행지침' 등의 개정안이 오는 5일부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불필요하고 과도한 부담 완화 ▲화물 특성 등 시장 현실에 적합하도록 제도 정비 ▲제도 시행과정에서 발생한 미비점 개선 등 보완방안을 마련해 반영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불필요하고 과도한 부담이 완화됐다. 다단계 발생 우려가 ... 운행구간 관계없이 4명 10만원..코레일, 설 역귀성 상품 출시 코레일은 이번 설 명절에 KTX를 타고 역귀성하는 이용객을 위한 묶음 상품(4·2인용)을 새롭게 마련해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이용구간에 관계없이 4명 묶음에 10만원, 2명 묶음에 6만원의 정액가로 판매된다. 서울~부산 구간의 성인 기준으로 4명 묶음 가격은 정상가보다 13만5200원(57%), 2명 묶음 가격은 5만7600원(49%)이 더 싼 셈... 경의·중앙선 직결운행 이후 이용객 증가 지난해 12월 27일 경의·중앙선의 직결운행 개통 이후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은 경의·중앙선 직결운행 한달 간 이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개통일(2013년 12월 27일~2014년 1월 31일)기준 전년 같은 기간보다 하루 이용객이 평균 1만8600여명 이상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노선별 하루 평균 승차 인원은 경의선 9161명, 중앙선 9484명 각각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