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안펀드 이익금, '녹생성장펀드'에 재투자 지난해 말 금융위기 당시 증권유관기관이 모여 설정한 5150억원 규모의 증시안정펀드 이익금이 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녹색성장과 신성장동력 기업에 재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에 따르면 투자심리 안정을 위해 금융투자협회와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등 3개 증권유관기관이 5150억원 규모로 조성한 증시안정펀드가 지난 20일 기준으로 103...  '밸류에이션 부담, 주가 발목 잡나…' 최근 국내 증시가 급격한 상승 랠리를 진행해 오면서 현 밸류에이션 수준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가뜩이나 국내 증시에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압박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증시의 12개월 예상 PER(주가수익비율)은 12.8배로, 전 세계 시장 및 이머징 시장과 비교... 대림산업, 1Q 실적 '긍정적' 증권사들은 지난 20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대림산업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20일 대림산업은 1분기 매출액 1조 2783억원, 영업이익 9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7%, 25.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21일 대우, 대신, 한국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며 ‘매수’ 또는 ‘매수유지’의견을 제시했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 증권결제 신속성 보강…'유동성공급제도' 시행 한국거래소는 다음달 4일부터 증권시장 결제의 안정성과 신속성을 제고하기 위해 '유동성공급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동성공급제도는 증권사가 고객의 결제대금을 결제시한(오후 4시)까지 납부하지 않아 결제지연이 발생한 경우, 거래소가 결제대금을 대신 납부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일부 회원의 결제대금 납부가 지연되더라도 거래소의 유동성 공급으로 대금납... 재상장 LG화학 시총 오류…법적분쟁 예고 LG하우시스와 분할돼 전날 다시 상장된 LG화학이 재상장되는 과정에서 시가총액이 잘못 적용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증권업계와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 개장과 동시에 코스피200을 구성하는 LG화학의 시가총액이 잘못 적용돼 코스피200지수 산출에 오류가 생겼다. 거래소 규정에 의하면 재상장되는 첫 날에는 주가 변동폭이 커질 수 있어 거래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