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약업계 "산업육성 보완책 ‘여전히 미흡’" 보건복지부가 2일 발표한 제약산업 육성 5개년 계획 보완조치에 대해, 제약사들이 “미흡한 조치”라며 즉각 반발했다.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3일 각각 논평을 내, 제약업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보험약가 관련 조치에 대해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없는 방안”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복지부는 전날 보험약가제도와 관련해 신약의 혁... 개량신약 생산실적 38% 급증..국내 제약사 성장동력 입증 지난해 국내 제약사가 자체 개발한 신약과 개량신약의 생산실적이 급증했다. 특히 개량신약의 경우 38% 증가세를 보여 국내 제약산업의 신성장 동력임을 입증했다. ◇(자료식약처)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이 16조3761억원으로, 전년 대비 4.2%(15조7140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이중 개량신약 생산액이 1769억원으로 전년 대비 38%(1282억원) 급증했고, 국내...  "글로벌 제약사 탄생 위해 시험절차 줄여야" 글로벌 톱클래스 제약사의 탄생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임·삼상실험 절차와 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권세창 한미약품 신약개발 연구소장은 16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열린 '2014 의료개혁 대토론회'에 참석해 "국내 제약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 세개 부처 이상이 힘을 모아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최고...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 "올 업계 최초 매출 1조 달성할 것"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사진)이 올해 제약업계는 약가인하 정책시행으로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업계 1위 수성을 자신했다. 김 사장은 지난 28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지속적인 약가인하 정책 시행과 경쟁 심화로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10대 제약사 연간 영업익 58% 급증..약가인하 후유증은 '옛말' ‘약가인하’ 후유증은 옛말이 됐다. 10대 제약사들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평균 58% 증가했다. 대웅제약이 10대 제약사 중 가장 높은 93%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광동제약과 제일약품이 새롭게 10대 제약사에 진입했고, JW중외제약과 일동제약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제약업계 판세가 재편성되고 있는 것. 이 같은 지각변동은 올 초 불어닥친 M&A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