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약은 미래산업이다!)벼랑끝에 선 제약산업 우리나라 제약산업은 한계에 직면했다. 복제약에 의존한 내수시장 영업으로는 더 이상 생존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강력한 리베이트 규제책으로 영업환경은 위축됐다. 이렇게 벼랑끝에 몰린 상황에서 제약사들이 살길을 찾아나섰다. 제약산업의 룰은 변화하기 시작했다.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복제약에서 신약으로, 내수에서 해외수출로 체질변화가 필수적이다. 신물질탐...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 "올 업계 최초 매출 1조 달성할 것"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사진)이 올해 제약업계는 약가인하 정책시행으로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업계 1위 수성을 자신했다. 김 사장은 지난 28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지속적인 약가인하 정책 시행과 경쟁 심화로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10대 제약사 연간 영업익 58% 급증..약가인하 후유증은 '옛말' ‘약가인하’ 후유증은 옛말이 됐다. 10대 제약사들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평균 58% 증가했다. 대웅제약이 10대 제약사 중 가장 높은 93%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광동제약과 제일약품이 새롭게 10대 제약사에 진입했고, JW중외제약과 일동제약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제약업계 판세가 재편성되고 있는 것. 이 같은 지각변동은 올 초 불어닥친 M&A 바... 대웅제약, 지난해 영업익 720억..약가인하 속 ‘선방’(종합) 대웅제약은 4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72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무려 90.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당기순이익은 583억원으로 68.7% 늘었다. 매출액 신장 대비 영업이익 개선 폭이 컸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8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이 87억원으로 23.2% 감소해, 맺음... 2014 제약기상도..약가인하 극복 불구 '흐림' 또 다시 힘든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약가인하 공포에서 벗어났다지만 제약업계를 둘러싼 규제정책들은 여전하다. 간만에 정부가 육성정책의 청사진을 펼쳐냈지만 ‘약발’은 전혀 먹히질 않고 있다. 급기야 제약관련 6개 단체가 대정부 투쟁에 나섰다. 극한투쟁의 시대다. ◇시장형실거래 2월 재시행..제약계, 대정부투쟁 선언 시장형실거래가제의 재시행이 내년 2월로 굳어졌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