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신세계 계열사 부당 거래 과징금 파기환송 신세계가 계열사 빵집과 관련해 부당한 내부 거래를 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처분 받은 수십억 원의 과징금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대법원이 신세계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빵집 등을 운영하는 계열사 신세계SVN에 낮은 수수료를 적용했다는 이유로 공정위로부터 40억 원의 과징금을 청구 받은 신세계그룹 계열사들이 이를 취소해달라... '지적장애 여친' 성매매 시킨 대학생 징역 1년6월 확정 지적장애를 가진 여자 친구를 겁 줘 성매매를 시킨 20대 대학생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성매매알선처벌법 위반(성매매 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최모(22)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가 선고된 사건에서만 양형부당을 사유로 한 상... 대법, '알선수재' 함성득 교수 징역 10월 확정 업체로부터 계약유지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함성득(50) 고려대 교수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재판장 김소영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함 교수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10월에 추징금 7850만원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알선의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했다면 실제로 어떤 구... "혼인 파탄 뒤 아내 '바람'..상대 남성에게 배상 못 받아" 배우자와 불륜을 저질렀더라도 그 관계가 별거 등 혼인 파탄 이후에 발생한 것이라면 불륜의 상대방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20일 A(50)씨가 별거 중인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맺은 B(53)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 대법 "기독교 추천인사 줄인 연세대 정관은 유효" 연세대가 이사회 의결로 정관을 변경해 기독교단체 출신 이사의 수를 줄인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등 국내 4개 기독교단체가 연세대를 상대로 낸 이사회결의 무효확인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세대는 설립 당시부터 이사회 임원 12명 중 4명은 국내의 기독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