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약사 경영실적 '호조'..약가인하 충격 회복세 제약사들의 지난해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괄 약가인하로 위축됐던 국내 의약품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금일까지 공시한 상장 제약사들의 지난해 잠정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28개사의 전체 매출액은 7조28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1% 성장했다. 수익성도 양호했다. 전체 영업이익은 5425억원으로 전년비 2.... (동시호가시황)SK이노베이션·대성미생물 강세 10일 오전 동시호가에서 실적호전주에 대한 호가가 양호하게 접수되고 있다. 8시29분 현재 유가 상승과 석유제품단가 반등에 따라 SK이노베이션(096770)은 1.00% 상승호가 중이며 슈넬생명과학(003060)은 바이오시밀러업체 에이프로젠의 IPO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13.9% 하락 출발이 예상되고 있다. 이날 여의도 IR이 예정된 차바이오텍(085660)은 보합권 호... 화이자, 호스피라 인수..셀트리온 해외진출 수혜 세계 2위 제약사인 미국 화이자가 제네릭(복제약) 전문기업인 호스피라를 인수하면서 국내 바이오업체인 셀트리온의 해외 진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호스피라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의 미국와 유럽 판매를 맡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화이자는 5일(미국 현지시간) 호스피라를 160억달러(한화 약 17조4512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 글로벌 바이... COX-2 억제제 시장 '후끈' 선택적 COX-2 억제제 계열의 관절염 치료제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국내 COX-2 억제제는 6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화이자가 독점 공급하고 있다. 오는 6월 특허만료를 앞두고 신약 2종이 새롭게 시장에 진출,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쎄레브렉스(사진제공화이자)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 유일하게 시판되고 있는 COX-2 억제제인 화...  화이자, 호스피라 170억달러에 인수 세계 2위 제약사 화이자가 주사약품 전문업체 호스피라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화이자는 호스피라를 170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160억달러지만 부채까지 합치면 총 인수 금액은 170억달러가 된다. 화이자는 호스피라 주주들에게 주당 90달러의 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전일 호스피라 종가에 비해서 39%의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것...  동아에스티-안국약품, 천연물신약 中 진출 '실패' 정부 예산을 받은 천연물신약들이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시도하다가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170900) '모티리톤'과 안국약품(001540) '시네츄라'가 중국에 임상을 접수했다가 중국 보건당국에 'REJENT(거절)' 조치를 받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모티리톤과 시네츄라는 대표적인 토종 천연물신약으로 각각 180억원대, 300억원대의 처방액을 ... 화이자-제일약품, '쎄레브렉스' 공동판촉 협약 한국화이자제약과 제일약품(002620)은 관절염치료제 ‘쎄레브렉스(성분명 세레콕시브)’에 대한 공동판촉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화이자와 제일약품은 종합병원 및 준종합병원, 의원 영역의 쎄레브렉스 영업을 분담하게 된다. 지난 2000년 출시된 쎄레브렉스는 선택적 COX-2억제제로 기존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s)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 "시알리스 복제약 나온다"..발기약 경쟁 '2라운드' '비아그라'에 이어 대형 발기부전치료제의 복제약 시장이 또 열린다.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시알리스'가 특허만료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릴리의 시알리스는 200억원대 규모를 보이는 대형약물이다. 오는 9월에 독점기간(물질특허)이 만료되면서 후발 제약사들도 대거 복제약 개발에 뛰어들었다. 복제약 개발을 하겠다고 식약처에 생동성 시험을 신청한 업체만 해도 22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