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달 주택거래량 7만9천건..작년 比 66.6% ↑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른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으로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이 지난해 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78798건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66.6%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료제공국토부)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106.6% 증가해 지방에 비해 증가폭이 컸다. 서울은 131.6% 증가했고, 강남3구는 129.2% 증가해 상대적으...  美주택거래, 5개월째 뒷걸음..출구전략 속도 늦추나 지난달 미국의 잠정주택판매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며 미 주택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가 경제상황을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인만큼 주택시장 회복 지연으로 연준의 양적완화 출구전략이 늦춰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美 주택시장 5개월째 침체 지속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달 매매계약이 체... '이사 안갔다'..부동산 침체로 인구이동 '뚝'↓ 지난달 거주지를 옮긴 이동자 수가 1년 전보다 8.3%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로는 국내 인구이동이 전년대비 7.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부동산 경기가 가라앉으면서 주택거래가 줄어든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2년 12월 및 연간 국내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월 이동자 수는 65만 명으로 전년동월보다 8.3%(5만9000명) 감소했다.... 취득세·양도세 감면 시행 또 '지연' 정부가 주택거래정상화 대책으로 내놓은 미분양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및 취득세 감면 조치 시행이 또 미뤄졌다. 국회는 20일 오전 두 법안을 심사하는 기획재정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를 열었지만,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로 법안은 통과되지 못하고 법안심사 소위로 회부됐다. 민주당은 모든 주택에 대한 세금감면은 부자감세라며 국민주택규모나 9억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서... 박재완 "취득·양도세 감면 연장하면 관망세 늘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택거래활성화를 위한 양도소득세 및 취득세 감면대책과 관련해 감면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일부 의견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박재완 장관은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의 "일부에서 내년 6월 혹은 내년 말까지 기간을 연장하자는 의견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의에 "6개월~1년 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