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오일뱅크 '원적지 담합' 소송 승소 확정 이른바 '주유소 원적지(原籍地) 담합'을 이유로 수백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 받은 현대오일뱅크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현대오일뱅크가 공정위를 상대로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를 비롯한 정유... 전국 평균 휘발유값, 상승세 진입 휘발유가격이 7일 오전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 보다 리터당(ℓ) 0.28원 오른 1410.10원(ℓ)를 기록했다. 7개월만에 상승세다. 121곳에 달했던 1200원대 주유소(3일 기준)도 이날 70곳 수준으로 떨어졌다. 보통휘발유를 1245원(ℓ)에 팔며 최저가 주유소로 유명해진 상평주유소는 6... 정유업계 수장들 "유가 바닥 알수 없다" 한숨 국내 정유업계 수장들이 최근 급락하고 있는 국제유가와 관련해 바닥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입장과 함께 긴 한숨을 내쉬었다.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사진)은 2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에너지 신년인사회' 참석에 앞서 기자와 만나 "국제유가가 (어느 수준까지) 하락할 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유업계 모두 현재로서는 국제유가 전망을 예측하기 힘... 휘발유값, 하락기조 꺾이나?..7월 초 반짝 상승 휘발유 가격이 15주 연속 하락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달 초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등 하락 기조가 꺾이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서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7월1주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1원 오른 리터(ℓ)당 1859.2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휘발유 가격은 15주째 하락세로 마감했다. 경유는 전주 대비 0.5원 떨어진 리터당 1666.7원을 기록, 16주 연속 ... 석유 전자상거래 수입부과금 환급 1년 연장 전자상거래로 석유를 공급하는 수출입업체에 수입부과금을 돌려주는 제도가 1년 더 연장된다. 대신 환급금은 기존의 절반으로 줄어든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석유제품의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전자상거래로 이뤄지는 석유제품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기한이 올해 6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