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혼조세..대형 IT주 실적 '눈치보기' 미국발 훈풍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가 장초반부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각) 뉴욕 증시는 주택판매부진과 악화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애플과 이베이, 지역은행들의 실적호조로 지표악재와 실적호조가 힘겨루기를 하며 상승으로 마감했다.2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0.11%(1.55포인트) 내린 1367.2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수... '어닝 서프라이즈', 단순한 착시현상? 최근 기업들의 1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이어져 주식시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러나 증권업계는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도 실제로 '서프라이즈'가 아닌 경우도 있다고 보고 있다. 올해 2월까지 경기침체 여파로 애널리스트들이 기업들의 시장예상치를 생각보다 낮춰 잡아 상대적으로 기업실적이 두드러져 보이는 '착시 현상'... (재테크Tips)NH-CA자산운용, 하락제한 ELF 출시 NH-CA자산운용은 KOSPI 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1년의 ‘NH-CA 로얄로드 증권투자신탁[ELS-파생형]’을 2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NH-CA 로얄로드 증권투자신탁[ELS-파생형]’은 기초자산인 KOSPI 200 지수가 1년 동안 한번도 20%를 초과하여 하락하지 않으면 연12.4%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20%를 초과하여 하락한 경우가 있다면, KOSPI 200의 만기지수를 최초... 증권사, 증시침체로 지난해 순익 '반토막'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증권사들의 순익이 전년에 비해 반토막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재계사이트 재벌닷컴에 따르면 23개의 주요 증권사의 지난해 영업실적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34조1324억원으로 전년동기 25조3808억원 보다 34.5%가 증가했다. 그러나 주가 하락으로 금융상품 판매수익 등이 크게 줄면서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3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