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본시장硏, 과세체계 개선 등 내년 3대 정책 제언 자본시장연구원(자본연)은 15일 과세체계 개선 등 '자본시장 모험자본 육성',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통한 '기관 사회적 역할 강화', '금융투자업 외화관련 규제완화'를 당국의 내년도 3대 정책방향으로 제시했다. 박용린 자본연 금융산업실장은 이날 예금보험공사에서 한국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 보험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금융발전심의회(금발심) 전체회의 정책제언에서 ... (자본시장활성화 사각지대)②금융권역 허물기..증권사는 '봉' 금융산업 '겸업화'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투자업계가 속앓이를 하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이 금융산업 '경계허물기'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풀기로 하면서 '상대적 약자'인 금융투자업계가 손해만 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겸업화는 2000년대 중반 금융산업의 최대 화두였지만, 불완전판매와 업권간 치열한 로비, 상호비방이 격해지면서 중단되기도 했다. ... 자본시장연구원 이인형 부원장 선임 자본시장연구원은 27일 이사회를 열어 이인형(51·사진) 선임연구위원(연구조정실장)을 신임 부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부원장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미국 브라운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 취득 후, LG경제연구원과 수원대학교를 거쳤다. 자본시장연구원에서는 거래소 거시, 미시구조, 국제 자본흐름의 거시건전성 등을 중심으로 연구했다.... 금투업계, 인니서 '금융한류' 이어갈까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KDB대우증권(006800)의 시장 공략 결과가 괄목할 만한 성과로 나타나면서 국내 금융투자업계가 미뤄왔던 인도네시아 진출이 재조명받고 있다.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대형 투자은행(IB)의 투자대상이 확대된 점은 업계의 해외진출을 가속화하는 요인이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DB대우증권은 인도네시아 현지 증권사를 인수하는 등 인도네시아 ... "사모펀드, 문턱높다..규제 더 완화해야" 사모펀드에 대한 불필요한 운용 규제를 해소해 실물경제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자본시장연구원이 서울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사모펀드 제도 개편 방안 공청회'에서는 금융위원회가 최근 내놓은 '사모펀드 제도 개편방안'을 토대로 다양한 방안들이 거론됐다. 지난 4일 금융위는 사모펀드의 기존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사모펀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