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저가 타이틀' 대형마트 3社 '신경전' 홈플러스가 신선식품 연중할인에 들어간 첫 날 대형마트 업계는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졌다. 지난 10일 도성환 사장이 공표한대로 홈플러스는 12일부터 500가지 주요 신선식품 가격을 현재 시세보다 10~30% 낮은 가격에 내놓을 방침이었다. 하지만 홈플러스의 가격 인하 폭은 당초 계획보다 더 커졌다. 이마트(139480)와 롯데마트가 홈플러스의 할인품목이 적힌 전단까지 미리... 홈플러스, 봄맞이 집단장 용품 100여종 판매 홈플러스는 12일부터 25일까지 봄맞이 집단장 용품 100여종을 저렴하게 판매인다고 11일 밝혔다. 무늬목시트를 비롯해 가구긁힘방지 부직포, 우드 시계, 종이 정리함 등은 20% , 경추베개솜(1만4900원)은 1+1, 테스코 행운메모리폼 베개(9900원)는 기획 특가상품으로 선보인다. 턱시도와 드레스가 그려진 커플 실내화 2종(1만3900원)도 1+1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화분과 흙, 씨앗이 하... '연중 세일' 홈플러스 반격..이마트·롯데마트 '비상' '무기한 상시 세일' 카드를 꺼내든 홈플러스의 반격에 경쟁 업체들은 졸지에 비상이 걸렸다. '10원 전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형마트 업계는 유난히 가격경쟁에 민감하다. 매번 서로 '업계 최저가'를 외치며 신경전을 벌이는 마당에 홈플러스의 역공은 경쟁업체 입장에서는 제대로 한방 얻어 맞은 기분일 수 밖에 없다. 홈플러스는 오는 12일부터 500여개 신선식품에 대해 기... 바람 잘 날 없는 홈플러스, '칼 빼든' 도성환 "체질개선을 통해 올해를 변화의 원년으로 삼을것이다." 고객정보 장사, 매각 논란, 실적부진에 시달리며 사면초가에 빠진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이 개혁의 칼을 빼들었다. 최근 잇따른 악재에 노출되며 코너로 몰리자 변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는 위기의식이 작용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취임 이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자청한 자리에서 도 사장은 가격, 품질, 매장, 서비스 ... 경실련, 홈플러스 상대 집단분쟁조정 신청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홈플러스를 상대로 집단분쟁조정 신청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에 나선다. 경실련은 9일 홈플러스 영등포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는 소비자 개인정보를 불법수집·판매해 232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홈플러스는 피해사실을 피해자들에게 통지하지 않아 소비자들은 피해여부 조차 확인할 수가 없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