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한성 대법관 퇴임.."법관은 재판을 잘해야" 차한성 대법관(59·사법연수원 7기)이 3일 34년간의 법관 생활을 마치고 퇴임했다. 차 대법관은 이날 오전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법원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재판이고, 무엇보다 법관은 재판을 잘 해야 한다"며 "법관은 불필요하게 논란의 중심에 서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 대법관은 "법관에게는 강자가 아닌 군자의 굳셈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약자 등 대다... 차한성 법원행정처장 퇴임.."변화 통해 국민 신뢰 얻어야" 차한성 법원행정처장(59·사법연수원 7기·사진)이 약 2년 4개월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대법관으로 돌아갔다. 차 처장은 21일 오후 2시 대법원 본관 2층 중앙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열린 세상에서 국민은 법원을 이해하는 만큼 법원을 신뢰하게 된다"며 국민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 그는 "변화의 시대에, 변화를 두려워말고, 시대의 흐름에 앞선 변화를 통해, 국민의 사법에 대한... 권순일·사공영진·정병두·조희대·최성준 등 5명 대법관 후보 권순일 법원행정처 차장(54·사법연수원 14기)과 사공영진 청주지법원장(55·13기), 정병두 법무연수원 연구위원(52·16기), 조희대 대구지법원장(56·13기), 최성준 춘천지법원장(56·13기) 등 5명 가운데 차한성 대법관의 후임이 결정된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이기수 위원장)는 16일 사법부 내외부에서 천거된 대상자의 대법관 적격여부를 심사한 결과 권 법원행정처 차장 등 5... 대법원, 차한성 대법관 후임 인선 착수 대법원이 내년 3월3일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차한성 대법관(법원행정처장)의 후임 인사에 착수했다. 대법원은 16일 차 대법관의 후임 인선을 위한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후보자를 천거 받는다고 밝혔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에는 이 전 총장이 위촉됐다. 추천위는 당연직 위원 6명과 비당연직 위원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차한성 법원행정처장 해군 3함대 격려방문 차한성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이 12일 전남 목포에 있는 해군 제3함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대법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