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준양의 포스코..계열사 '무한확장' 부채 '무한상승' 주가 '무한폭락' 포스코건설 비자금 의혹으로 시작된 검찰 수사가 정준양 전 회장 재임 시절 이뤄진 인수·합병(M&A) 등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정 전 회장이 자신을 포스코 수장으로 낙점한 MB정권 실세 측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검찰의 칼끝은 포스코를 넘어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겨누게 됐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포스코의 '잃어버린 5년'에 대한 세... 檢 '비자금 의혹' 포스코건설 임원들 이번주 줄소환 포스코건설 해외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르면 지난 주말 긴급체포된 박 모 전 상무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주부터 임원급들을 소환해 조사할 전망이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 23일 "오늘 중 박 전 상무에 대해 특경가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실무담당자들에 대한 ... 서울시 "박원순, 정준양 반대하고 포스코 사외이사 사임"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포스코 부실사태가 관련이 있다는 일각의 보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철 서울시 대변인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박 시장은 사외이사 재직 시절 정준양 회장 선임 관련 세 차례 투표 과정에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준양 사장이 CEO로 선출되자 곧바로 포스코 사외이사를 사임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의 포... 檢, 포스코건설 前상무 '피의자'신분 소환조사 포스코건설의 100억대 비자금 조성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임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성준)는 20일 동남아사업단장 출신의 박모 전 포스코건설 상무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된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박 전 상무가 처음이다. 박 전 상... 檢, 성완종 회장 정조준..330억 돈 줄기 어디로 뻗었나 경남기업의 러시아 유전개발 사업 당시 국가로부터 받은 성공불융자금 횡령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완종 경남기업회장을 직접 겨냥하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전날 경남기업을 압수수색한 결과를 토대로 횡령 정황이 포착된 성공불융자금 일부가 성 회장의 가족계좌로 흘러간 의혹이 사실인지를 검토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남기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