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S·롯데, 재개발 4조 '싹쓸이'..다른 건설사는 GS건설과 롯데건설이 재개발·재건축시장을 싹쓸이하고 있다. 이 두 건설사가 올해 재개발·재건축 수주고는 전체 시장의 64%에 달한다. 지난해 랭킹 1위의 대림산업은 3월에야 겨우 마수걸이 수주를 성공했다.반면 1조원 클럽에 들었던 도급순위 3위 포스코건설은 아직까지 한건의 수주고도 올리지 못하고 있다. ◇GS·롯데건설, 둘이서 64% '독식'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23... 檢 '비자금 의혹' 포스코건설 임원들 이번주 줄소환 포스코건설 해외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르면 지난 주말 긴급체포된 박 모 전 상무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주부터 임원급들을 소환해 조사할 전망이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 23일 "오늘 중 박 전 상무에 대해 특경가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실무담당자들에 대한 ... 검찰, 포스코건설 전 상무 긴급체포..구속방침 포스코건설 비자금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전 동남아사업단장 박모씨를 긴급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부장 임관혁)는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박씨를 전날 오후 12시쯤 긴급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씨는 전날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100억대 베트남 사업현장 비자금 조성 과정에서 박씨가 핵심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 檢, 포스코건설 前상무 '피의자'신분 소환조사 포스코건설의 100억대 비자금 조성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임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성준)는 20일 동남아사업단장 출신의 박모 전 포스코건설 상무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된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박 전 상무가 처음이다. 박 전 상... 경남기업까지 압수수색..건설사들 폭탄 우려 최근 자본잠식으로 법정관리 위기에 처한 경남기업이 엎친데 덮친격으로 비리 의혹으로 검찰조사까지 받게 됐다. 3월에만 포스코건설과 SK건설에 이어 경남기업까지 3곳의 건설사가 검찰의 수사 목록에 올랐다. 건설업계는 겉으로는 크게 동요하지 않는 분위기지만 오래간만에 찾아온 주택호황기에 찬물이 쏟아질까 불안해 하는 눈치다. 소비자의 선택에 지장을 줄 요인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