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호선 2단계 개통 후 고속터미널·신논현역 이용자 감소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서 신설역으로 승객들이 분산됐다. 서울시는 31일 전날 고속터미널역 이용자가 2단계 구간 개통 전보다 5678명 줄었다고 발표했다. 신논현역 이용자도 1280명 줄었다. 고속터미널역과 신논현역은 2단계 구간과 가까운 급행 정차역이다. 일부 이용자들이 급행을 빨리 타기 위해 2단계 구간 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2단계 구간 신설... 여성 경력단절 '열악한 근로조건'이 원인..정책 재검토 필요 여성들의 경력단절이 출산과 육아가 아닌 '근로조건 열악' 등이 결정적이라는 통계 조사결과가 나오면서 정부의 여성 재취업 정책 방향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여성이 직장을 그만둔 후 일을 다시 시작하지 못하는 원인이 '출산·육아'에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1월 여성가족부 보고에서 박 대통령은 "여성들이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을 ... 서울시 "박원순법 시행 후 공무원 범죄 86% 감소" 이른바 '박원순법' 시행 이후 서울시 공무원 범죄가 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순법'은 서울시 공직사회 혁신대책이다. 대가성·직무관련성을 불문하고 단돈 1000원이라도 받으면 처벌한다는 것이 골자다. 시행 된 것은 지난해 10월2일 공직자 행동강령을 개정하면서부터다. 서울시가 31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박원순법'이 시행된 6개월 동안 공무원 범죄는 5건 발생했... 서울시 공무원 재산 조사 오늘 마감..참여 저조 서울시 고위공무원 ‘이해충돌’ 조사에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감사관 관계자는 31일 “오늘이 마감이지만 심사 대상자 중 재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사람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실·국·본부장 등 3급 이상 고위공무원 52명에 대해 ‘이해충돌여부’ 심사를 한다고 밝혔었다. ‘이해충돌여부’란 부동산, 주식 등 재산이 공무원 담당직... 여성 경력 단절 저임금·열악한 환경 영향 더 커 여성 경력 단절 원인 1순위는 결혼·육아가 아닌 저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31일 ‘서울시 비 취업 여성 일 경험과 정책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65세 미만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일을 그만 둔 사유로 ‘근로 조건·직장환경이 맞지 않았다’는 응답이 23.6%, ‘개인·가족 관련 사유’라는 응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