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지난해 14억7500만원 지급 대한항공(003490)은 지난해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총 14억7500만원을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조 전 부사장의 지난해 소득은 급여 4억5800만원, 기타근로소득 3억4000만원, 퇴직소득 6억7700만원 등이다. 대한항공은 조 전 부사장의 퇴직금을 이사퇴직금 지급규정에 따라 퇴임 당시 월 평균급여 2826만5550원에 근무기간 9년 4개월 분을 곱해 지급했다... '땅콩회항' 2라운드..조현아씨 4월1일 항소심 첫 공판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기소된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오는 4월1일 열린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김상환)는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이날 오후 3시30분에 열겠다고 19일 밝혔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5일 뉴욕 JFK 공항에서 인천행 대한항공 기내 일등석에 탑승해 승무원의 견과류 서비스를 문제 삼아 폭언·폭행을 ... '땅콩회항' 조현아, 1심 불복 항소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심에 불복해 항소했다. 조 전 부사장을 변호한 법무법인 광장은 13일 법원에 항소장을 접수했다. 항소 이유는 일부 혐의에 대한 무죄주장과 양형 부당 등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오성우)는 전날 선고공판에서 조 전 부사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함께... 대한항공, 조현아 실형 선고에 '잠잠' 땅콩회항 사건으로 조현아(41) 전 대한항공(003490) 부사장이 1년 실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대한항공의 분위기는 잠잠하다. 12일 대한항공은 이번 법원의 판단에 대해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이는 이미 전직 부사장으로서 회사와 관계가 없다는 여론에 따른 반응으로 풀이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판결에 대해 언급할 필요는 없다"며 "(회사 내부 임원 등이)법원 현장으로 나... 조양호 회장 증인 출석.."법원 판단 존중하는 게 도리"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이른바 '땅콩 회항' 재판에 아버지인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조 회장은 3시 50분쯤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해 법정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출석 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항공을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머리를 숙였다.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