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 시내면세점, 작년 실적 '굿'..매출액 전년比 46.6%↑ 지난해 시내면세점의 매출액 증가율이 공항면세점에 견줘 5배 이상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중견 면세점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31일 기획재정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면세점의 총 매출액은 8조3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1.6% 늘었다. 그런데 시내면세점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32.2% 증가하면서 전체 평균을 10% 이상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2조5000억원으... 미주개발은행 연차총회, 민간투자 촉진 '부산합의' 채택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가 민간부문 투자강화를 위한 지원조직 뉴코를 설립키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부산합의(Busan Resolution)를 채택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IDB 연차총회에 참석한 44개 회원국이 중남미 경제성장을 민간 주도로 견인토록 하기 위해 기존 미주투자공사(IIC) 내에 20억3000만달러의 자본을 출자해 뉴... 韓, AIIB 참여 결정, 경제효과는? 한국 정부가 중국이 주도하는 국제금융기구 아시아인프라은행(AIIB) 참여를 결정한 가운데, 향후 한국의 지분 규모와 이사회 참여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IIB 내 한국의 지위에 따라 AIIB 가입이 가져올 국내 경제 효과에도 상당 부분 차이가 있을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아시아 지역의 인프라 투자수요는 2020년까지 매년 73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 최경환 "3월 중 구조개혁 이슈 가시적 성과낼 것"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이 "3월에 구조개혁 이슈를 적극 추진해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10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3~4월은 구조개혁을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또 "최근 부동산과 주식시장 호전 등 일부 회복세에도 좀처럼 경제 회복의 훈풍이 불지 않아 안타깝다"며 "30조 기업투자 촉진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