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세월호 희생자 '표시석'으로 영구 추모 서울광장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 자리에 ‘표시석’이 세워진다. 서울시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표시석’을 세우고 ‘백서’를 발간한다고 15일 밝혔다. 표시석은 분향소 운영 위치에 상징적인 조형물을 설치해달라는 유족들의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 시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보도블록과 동일한 크기(30cmX30츠)와 높이의 비도출형 바닥표시석을 설치한다. 표시석 디... 지하철 직원 55% "승객에게 폭행당한 적 있다" 지하철 직원들이 승객들의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역 직원의 55%가 승객에게 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17일부터 20일까지 역 근무 직원 18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769명(55%)이 최근 3년 동안 신체적 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 서울시 '서민 금융지원 강화안' 대출 문턱은 그대로 서울시가 서민 대출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대출 문턱은 그대로여서 기대만큼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서울신용보증재단(신보)은 2018년까지 저소득·저신용자 5만명에게 햇살론 등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4년에는 약 3만명이 지원을 받았었다. 햇살론은 대부업 등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사각지대 서민들을 위한 서민대출상품... 서울시, 미세먼지 불법 배출 업체 무더기 적발 서울 도심과 외곽에서 유독한 대기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한 업체 21곳이 적발됐다. 서울시는 14일 금속표면가공 공장, 가구제조공장, 간파제도 공장 등 21곳이 미세먼지, 호흡기질환, 신경장애를 유발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질(VOCs) 등을 불법 배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았거나 가동하지 않았다. 대기환경보전법에는 용적 5㎥ 이상이거나 동력 ... 서울시, 저신용·저소득 5만명에게 10% 금리 대출 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신보)이 저신용·저소득 계층 5만명에게 연 10% 금리로 대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서울신보는 14일 중·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함께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신보 "서민 대출 지원 확대" 서울신보는 '서민 경제 보호막'·'창조경제 활력'·’시민 편의'·’시민 신뢰'를 약속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서울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