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마감)그리스 악재 심화·실적 부진..하락 16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그리스 경제 전망이 악화된 데다 주요 기업 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드러나 일제히 하락했다. ◇독일 DAX 지수 (자료대신증권) 영국 FTSE 지수는 36.33포인트(0.51%) 하락한 7060.45에 장을 종료했다. 독일 DAX 지수는 232.48포인트(1.90%) 내린 1만1998.86에, 프랑스 CAC40 지수는 29.86포인트(0.57%) 밀린 5224.49에 거래를 마... 獨 재무장관 "다음주에도 그리스 해결책 기대안해" 다음주까지도 그리스가 구제금융 분할금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독일 재무장관이 내다봤다. (사진로이터통신)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 춘계회의에 참석해 "아무도 그리스 해결책이 도출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쇼이블레 재무장관은 또 "누구도 더 나은 프로그램을 생각... S&P, 그리스 신용등급 'CCC'로 강등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낮췄다. ◇EU기와 그리스 국기가 나란히 펄럭이고 있다 (사진로이 터통신)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S&P는 경제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하향 조정했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해 추후 강등이 있을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 IMF,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3.5% 유지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과 같은 3.5%로 유지했다. 14일(현지시간) IMF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세계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내년도의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1월 공개한 3.7%에서 0.1%포인트 상향 조정한 3.8%로 제시했다. IMF는 "선진국 경기는 개선세를 보이는 반면 신흥국은 다소 약화되는 추세를 보일 것"... IMF,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3.7%→3.3% 하향조정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월 발표 때 보다 각각 0.4%포인트씩 낮춰 잡았다. 14일 IMF는 올해와 내년 한국 경제가 각각 3.3%, 3.5%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1월 전망치 보다 0.4%포인트씩 떨어진 결과다. IMF는 한국 경제가 가계와 기업 기대심리 저하로 인해 성장모멘텀을 다소 잃었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IMF 분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