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분기 ABS 시장 확대..MBS 발행 증가 영향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시장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확대됐다. 이 기간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규모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 ABS 발행액이 11조5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8조1000억원) 대비 41.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액이 6조4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1.9%(4조1000억원) 늘... 금감원, 불공정 매매 자산운용사 경징계 지난해 불공정 매매가 적발된 대형 자산운용사 6곳이 금융당국의 경징계 처분을 받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3일 열린 제재심의위원회에서 한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교보악사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을 대상으로 기관주의와 과태료 조치를 의결했다. 이스트스프링코리아자산운용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5월 이들... 금감원, 올해 상장사 151곳 회계 감리..경영진 책임 강화 금융감독원이 올해 상장사 151곳에 대한 회계 감리를 실시한다. 분식회계에 대한 경영진의 관리·감독 책임도 강화된다. 금감원은 23일 '회계감리 업무 운영 방안'을 발표해 올해 151개 상장사의 재무제표를 감리하겠다고 밝혔다. 감리 대상은 지난해(89사) 대비 70%(62사) 증가했다. 분식회계와 관련, 경영진이 관리·감독, 감사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경우 책임을 묻는 세부 방안... 대포통장 금감원 홈페이지에 신고하세요 금융감독원이 대포통장 신고포상금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포통장 신고 전용사이트를 구축했다. 금감원은 23일 금감원 홈페이지에 대포통장 신고전용사이트 구축을 완료해 이날부터 접수가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전용사이트를 통해 신고할 경우 아이핀 인증 등 간단한 개인확인을 거친 후 안내사항을 참고해 신고사항을 작성할 수 있다. '사기이용계좌 신고서'를 따로 ... 금감원, 증권사 ELS 운용 실태 점검 금융감독원이 증권사를 대상으로 주가연계증권(ELS)을 부적절하게 운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 중이다. 22일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증권사들의 ELS 운용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며 "(ELS 자금이 들어간) 부동산 자산이 증권화돼 있어 세부 내용을 좀 더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각 증권사가 ELS 자금을 관련 파생상품이 아닌, 부동산에 투자해 투자자들의 손실 가능성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