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기침체 지속..유통업체 매출·산업용 전력판매량↓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유통업체 매출과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3월 전력판매량과 유통업체 매출 동향' 보고서를발표했다. . 이번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월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전년 동월에 비해 조업일수는 하루가 늘었지만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철강(-6.3%)과 섬유(-7.4%) 등의 판매량 감소를 원인... 전기저장장치, 전력시장 참여 가능해진다 전기저장장치(ESS) 시장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속속 마련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전력시장운영규칙을 개정해 송전사업자인 한전이 ESS를 활용해 발전사업자만 가능했던 FR(주파수 조정)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ESS는 전력을 배터리 등에 저장하고 충전했다가 필요한 시기에 다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기 부족 해소는 물론 저장된 전력... 윤상직 산업부 장관 "중동시장 전담관리 추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중동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장급 심의관을 지정하고 범부처 차원의 협력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상직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순방을 수행한 결과를 브리핑하며 "중동에 직접 가 사람들을 만나보니 우리가 할 일이 참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국장급 심의관을 지정해 중동을 공략할 방안... 한국지엠, 창원공장에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 한국지엠이 지난 2월말 창원공장에 11.5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최근에는 전력생산과 공급을 시작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내 15만5000제곱미터 넓이의 건물 지붕과 주차장에 구축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지면을 활용한 일반적인 태양광 발전시설과는 달리 평소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태양광 발전시설이다. 11.5MW급 발전시설로, 지난 2013년부터 올해 3... 발전설비 늘었다? 전력 민영화 우려만 커졌다 3000㎾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사업자들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공기업의 신규 발전은 주춤한 가운데 민간 발전사만 많아지고 있어 전력 민영화와 대기업의 전력시장 잠식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낸 '2014년도 전기 발전사업 허가(3000㎾초과) 동향'을 보면 지난해 국내에서 전기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건수는 83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