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업부, 물 절약 국제기준 '물발자국' 국가표준으로 제정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물 절약을 위해 만들어진 국제표준 '물발자국'을 KS(국가표준)으로 제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물발자국'은 제품의 원료취득에서부터 제조, 유통, 사용과 폐기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의 총량, 잠재적 환경영향을 정량화 한 개념이다. 예를 들어 125㎖ 커피 한 잔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배부터 유통까지 132ℓ의 물이 필요하며, 1㎏ 소고... 경기침체 지속..유통업체 매출·산업용 전력판매량↓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유통업체 매출과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3월 전력판매량과 유통업체 매출 동향' 보고서를발표했다. . 이번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월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전년 동월에 비해 조업일수는 하루가 늘었지만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철강(-6.3%)과 섬유(-7.4%) 등의 판매량 감소를 원인... 전기저장장치, 전력시장 참여 가능해진다 전기저장장치(ESS) 시장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속속 마련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전력시장운영규칙을 개정해 송전사업자인 한전이 ESS를 활용해 발전사업자만 가능했던 FR(주파수 조정)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ESS는 전력을 배터리 등에 저장하고 충전했다가 필요한 시기에 다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기 부족 해소는 물론 저장된 전력... 동북아 원전 안전위해 韓-中 힘 합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동북아시아의 원전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최대 원전 운영사인 중국핵능전력고분공사(CNNP: China National Nuclear Power Co. Ltd)와 정기적인 정보교류 등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수원 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1차 한수원-CNNP 원전안전 증진 컨퍼런스'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011년 일본 후쿠시... 한수원, 한울 원전 내진설비 기준미달로 과징금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울 원자력발전소 1·2호기의 전원공급 설비 내진성능 기준 미달과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에 7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원안위는 19일 제36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행정처분을 한수원에 내렸다고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지난해 10월 경북 울진군에 있는 한울 2호기에 정기검사를 진행하면서 원전의 감시·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