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전력계획 확정해놓고 숨기나 정부가 별도의 원전 사업계획을 이미 마련해놓고 국회에는 다른 내용의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보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국회에 제출한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추진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원전 신규설비 반영 시 에너지기본계획이 정한 35년 원전 비중(29%)과 2029년까지 전력수요, 예비율, 사업자 의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또 6차 전력수급기본... 산업부, 물 절약 국제기준 '물발자국' 국가표준으로 제정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물 절약을 위해 만들어진 국제표준 '물발자국'을 KS(국가표준)으로 제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물발자국'은 제품의 원료취득에서부터 제조, 유통, 사용과 폐기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의 총량, 잠재적 환경영향을 정량화 한 개념이다. 예를 들어 125㎖ 커피 한 잔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배부터 유통까지 132ℓ의 물이 필요하며, 1㎏ 소고... 경기침체 지속..유통업체 매출·산업용 전력판매량↓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유통업체 매출과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3월 전력판매량과 유통업체 매출 동향' 보고서를발표했다. . 이번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월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전년 동월에 비해 조업일수는 하루가 늘었지만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철강(-6.3%)과 섬유(-7.4%) 등의 판매량 감소를 원인... 전기저장장치, 전력시장 참여 가능해진다 전기저장장치(ESS) 시장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속속 마련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전력시장운영규칙을 개정해 송전사업자인 한전이 ESS를 활용해 발전사업자만 가능했던 FR(주파수 조정)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ESS는 전력을 배터리 등에 저장하고 충전했다가 필요한 시기에 다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기 부족 해소는 물론 저장된 전력... 윤상직 산업부 장관 "중동시장 전담관리 추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중동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장급 심의관을 지정하고 범부처 차원의 협력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상직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순방을 수행한 결과를 브리핑하며 "중동에 직접 가 사람들을 만나보니 우리가 할 일이 참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국장급 심의관을 지정해 중동을 공략할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