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백화점 신도림 디큐브시티 개점 "40대 고객 끌어올 터" "구로구, 관악구, 금천구, 영등포구 등 서울 서남부 상권의 인구비는 40대 층이 가장 많은데, 기존 디큐브시티는 40대 이상 고객이 원하는 MD가 갖춰져있지 않았다. 40대 고객을 겨냥한 현대백화점의 경쟁력있는 MD 개편을 통해 4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은 19일 서울 신도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개점 기자간... 상장사들 1분기 이익개선, '구조조정'·'원자재값 하락' 효과 올해 1분기 코스피 상장사들의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개선됐다는 것은 국내 경기가 여전히 개선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기업의 생산과 판매가 늘어나 생긴 이익이 아니라 구조조정과 원자재 값 하락에 따른 비용감소 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같은 현상은 시가총액 상위사들이 몰려 있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두드러진다. 12월 결산법인 577개 중... 1분기 선방한 증권사, 2분기 전망도 '장밋빛' 증권사들이 모처럼의 호실적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저금리 효과를 톡톡히 본 덕분이다.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증권가에서는 실적 개선 분위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증권사들의 올해 1분기 당기 순이익은 976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86.5% 급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1분기 이래 분기 최대치를 경신한 ... 상장사, 성장 멈췄다…매출 '줄고' 이익만 '늘어' 상장사들의 외형 성장은 정체된 반면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침체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구조조정 효과로 인해 이익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18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중 501개사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432조8223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459조3876억원 ... 한화투자증권, '직원 연금' 조성 방안 추진 중 한화투자증권이 '직원 연금' 조성 방안을 추진 중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매달 직원의 급여 중 일부를 떼어내 펀드로 운용하고, 퇴직 후 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쌓인 기금의 일부는 자사주 투자에 쓰일 계획이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아직은 관련 제도를 검토하는 정도의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며 "실제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