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韓·印 CEO 포럼 출범..양국 간 소통채널 구축 ◇1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인도 CEO 포럼'에 앞서 진행된 양국 위원간 사전회의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한국과 인도 양국 기업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한·인도 CEO 포럼이 출범했다.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방문을 계기로 양국 산업협력관계를 강화하고자 1년여 준비의 준비기간 끝에 맺은 결실이다. ... 유동성보다 '실적'..1분기 성적표따라 주가 차별화(마감) 코스피가 실적호전주 주도로 상승 마감했다. 글로벌 달러 약세와 채권금리 하락 안정에 외국인은 매수규모를 늘려 향후 전망도 밝게 했다. 다만 하락종목수가 우세해 주가 양극화는 심화됐다. 18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34%, 7.22포인트 오른 2113.72에 마감했다. NH투자증권은 글로벌 자금 이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이번주 예정된 4월 FOMC 회의록 발표와 6...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1분기 보수 1위..154억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 올해 1분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재벌닷컴이 올해 1분기 보고서를 공시한 상장사 1716개사와 비상장사 601개사 등 2317개사의 임원보수 내역을 조사한 결과, 보수총액이 5억원 이상인 임원은 10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32명은 10억원 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퇴직금을 포함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경영인은 유경... 현대차, 아슬란 판매 강화..95만원 인하·옵션 확대 현대자동차가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대형 세단 ‘아슬란’ 구하기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아슬란의 최하위 트림 가격을 95만원 인하하고 옵션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고객 선택 폭을 더욱 넓힌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아슬란 3.0 모델의 ‘모던’ 트림을 ‘모던 베이직’과 ‘모던 스페셜’ 트림으로 이원화하고 고객이 선택 가능한 옵션의 종류를 보다 다양화했다.... 현지화 마음급한 현대차…임단협 변수로 제동걸리나 주요 신흥국 판매 부진으로 고전 중인 현대차(005380)가 또 한번 고민에 빠졌다. 해외공장 증설에 박차를 가할 시점에서 노조가 '해외공장 생산물량 노사 합의하에 결정'이라는 카드를 꺼내든 탓이다. 나날이 국내공장의 입지가 줄어드는 가운데 '국내 근로자의 권익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과 '경영권 침해'라는 입장이 팽팽히 맞선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15일 대의원대회를 통해 15... 4월 완성차 업체별 베스트셀링카는?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신차 효과가 톡톡히 나타났다. 3월 신형 모델이 출시된 현대차(005380) 투싼이 본격 판매에 나서면서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 6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삼성 등 5개사는 지난달 국내에서 지난해 4월 대비 2.9% 증가한 13만3900여대를 판매했다. 지난 3월보다는 5.3% 늘어난 수치다. ... 4월 완성차 5사, RV 호조에도 수출 '발목' 국내 SUV 판매 1위를 기록한 신형 투싼. 사진/현대차 지난달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 시장에서 레저용차량(RV) 증가로 호조세를 보였으나, 수출이 여전히 발목을 잡으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4일 국내 완성차 5사가 발표한 지난달 판매실적에 따르면, 국내 판매는 RV 판매 호조 속에 현대차(005380)와 한국지엠을 제외하고는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 시장에서는 르노삼성만... 쌍용차, 티볼리 효과로 내수판매 급증…수출 침체는 여전 쌍용차(003620)가 티볼리 신차 효과로 내수판매는 증가했으나, 수출은 아직도 러시아 등 주력시장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5.3% 증가한 8130대인데 반해, 수출은 42.3% 감소한 4401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체적으로는 8.1% 감소한 1만2531대를 판매했다. 쌍용차의 내수 판매는 업계 최대 성... 쌍용자동차, 지난 4월 판매대수 1만2531만대…전년比 8.1↓ 쌍용차(003620)는 지난 4월 판매대수가 내수 813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했고, 수출이 4401대로 전년비 42.3%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올해부터 4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내수가 2만9237대로 전년비 28.2% 증가했고, 수출이 1만6059대로 전년비 41.1% 감소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쌍용차, 1분기 꼴찌 탈출..내수 점유율 상승 유일 ◇2015 상하이 모터쇼에 전시된 티볼리.(사진제공쌍용차)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내수시장 점유율 확보 경쟁이 뜨겁다. 쌍용차(003620)는 올해 1분기 지난해 완성차 5사 가운데 4위였던 르노삼성을 제치고 점유율 4위를 차지하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28일 국내 완성차 5사에 따르면, 올 1분기 쌍용차만 유일하게 지난해 1분기 대비 점유율이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005380)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