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르포)SUV 명가의 심장, 쌍용차 평택 공장을 가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를 주도한 SUV는 올해 역시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 1분기에만 총 1만4500대가 판매된 소형 SUV는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소형 SUV 열풍은 르노삼성 QM3와 한국지엠 트랙스에 현대차(005380) 올 뉴 투싼이 가세하며 불이 붙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쌍용차의 티볼리가 있다. 19일 'SUV ... 한국지엠 트랙스, 디젤모델로 반등할까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고전 중인 한국지엠 트랙스가 3분기 디젤모델 추가로 반등을 노린다. 가격 경쟁력의 쌍용차 티볼리와 디젤엔진의 QM3에 밀린 입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올 3분기 트랙스의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 유로6 엔진을 적용할 트랙스 디젤은 1.6 엔진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1.4 터보 가솔린 모델로 지난 ... 국내외 간판 세단, 엇갈린 명암에 '희비교차'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완성차 세단의 명암이 엇갈렸다. 외산 브랜드 주력 모델들의 판매량이 1년전보다 증가한 반면 국내차는 크게 감소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005380) 쏘나타, 기아차(000270) K5, 쌍용차(003620) 체어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별 대표 세단들의 판매량이 적게는 6%에서 많게는 45%까지 큰 폭으로 감소했다. 벤츠와 BWM, 토요타, 재규어 등 ... 기지개 켜는 국내車 시장..올해 최고 실적 달성 연초 주춤했던 국내 자동차 산업 주요 지표가 두 달 연속 회복세를 보이며 하반기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 산업 생산과 내수, 수출 등 주요 지표들이 올 들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신흥국 환율 리스크와 경기 침체 등으로 생산과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모두 증가하며 회복세를 이어... '자율주행차' 상용화 박차…국내 완성차, 어디까지 왔나 정부가 오는 2020년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의 기술 수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대통령 주재 제3차 규제개혁장관 회의를 통해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자율주행 기술 개발 촉진과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2020년 국내에서 부분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4월 완성차 업체별 베스트셀링카는?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신차 효과가 톡톡히 나타났다. 3월 신형 모델이 출시된 현대차(005380) 투싼이 본격 판매에 나서면서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 6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삼성 등 5개사는 지난달 국내에서 지난해 4월 대비 2.9% 증가한 13만3900여대를 판매했다. 지난 3월보다는 5.3% 늘어난 수치다. ... 4월 완성차 5사, RV 호조에도 수출 '발목' 국내 SUV 판매 1위를 기록한 신형 투싼. 사진/현대차 지난달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 시장에서 레저용차량(RV) 증가로 호조세를 보였으나, 수출이 여전히 발목을 잡으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4일 국내 완성차 5사가 발표한 지난달 판매실적에 따르면, 국내 판매는 RV 판매 호조 속에 현대차(005380)와 한국지엠을 제외하고는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 시장에서는 르노삼성만... 쌍용차, 티볼리 효과로 내수판매 급증…수출 침체는 여전 쌍용차(003620)가 티볼리 신차 효과로 내수판매는 증가했으나, 수출은 아직도 러시아 등 주력시장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5.3% 증가한 8130대인데 반해, 수출은 42.3% 감소한 4401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체적으로는 8.1% 감소한 1만2531대를 판매했다. 쌍용차의 내수 판매는 업계 최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