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국 서울대 교수 “백면서생 호출하지 마세요” 계파갈등으로 분열된 당을 수습하기 위한 혁신위원장으로 가장 유력한 카드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조국 교수 때문에 새정치민주연합을 애태우고 있다. 혁신위 구성 초반에 위원장직을 수용할 듯이 의사를 밝혔던 조 교수가 최근에는 오히려 위원장직에 부정적인 뜻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조 교수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130명 새정치 국회의원 한분 ... 안철수 '반문재인 연대' 앞장 서나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문재인 대표의 ‘초계파 혁신기구’ 위원장직 제안을 거절하면서 문 대표의 통합 행보가 새 국면을 맞게 됐다. 혁신기구 출범 일정에 차질이 빚어진 것은 물론, 김한길 의원 등을 주축으로 한 비주류 세력의 지도부 압박도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안 의원은 20일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어제 문 대표와 나는 당 혁신의 당... 문재인 '우울한 100일' …돌파구 찾을까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하지만 당내 분위기는 장밋빛 청사진으로 가득했던 50일 기념일 때와 사뭇 다르다. 4·29 재·보궐선거 참패와 비선 논란 속에 취임 100일을 맞은 문 대표의 입지는 그야말로 백척간두다. 이런 상황에 새정치연합은 지도부 출범 100일을 기념하는 별도의 행사를 마련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 '공갈' 발언 정청래 사실상 직무정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공갈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정청래 최고위원에게 ‘최고위 출석 정지’ 방침을 내리면서 사실상 직무정지의 처분을 내렸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결정을 내린다. 정 최고위원은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며 “정 최고위원에게 자숙을 요청했고 본인... '친노비선' 논란, 내분지속 새정치민주연합의 4·29 재·보궐선거 전패 책임론이 문재인 대표의 ‘비선’ 논란으로 비화하는 모양새다. 동교동계 좌장인 권노갑 상임고문은 물론 전 공동대표였던 김한길 의원과 현 지도부인 주승용 최고위원 등 비주류 인사들도 연일 문 대표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비선 논란의 직접적인 계기는 문 대표의 지난 4일 광주 낙선인사였다. 당내 관계자는 “재·보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