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조희연 교육감 소환 통보..고승덕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 검찰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 대해 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소환을 통보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현철)는 조 교육감이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경쟁자인 고승덕 후보 두 자녀의 영주권 의혹일 제기한 것과 관련해 조 교육감에게 출석을 통보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지방선거 이후 보수단체가 조 교육감을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조 교... 서울시교육청 "대변인 문자는 '개인적 일탈'" 서울시교육청은 대변인이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를 비난하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무원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퍼뜨렸다는 논란과 관련해 개인적인 일탈이라고 선을 그었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보도된 내용은 공보담당관으로 직접 쓴 것이 아니라 개인 차원에서 기존의 언론보도 내용을 카카오톡으로 소수의 지인에게 보내준 것이며, 특정 후보를 비난하거나 지지를 호소... 문용린, '딸 비판글 논란' 고승덕 명예훼손 고발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딸 희경(캔디 고·27)씨가 SNS에 올린 비판글에 대해 야합 의혹을 제기하자 문용린 후보 측이 고 후보를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3일 검찰에 고발했다. 문 후보측 조훈 선거사무장은 "고 후보의 아픈 가족사를 더 언급하지 않기 위해 고발하지 않으려 했지만 이런 선의를 이용해 중상모략 수준으로 치닫는 상황을 보며 고발하기로 결정했... 고승덕 "아픈 가족사 선거 악용말라"..후보 사퇴 없어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최근 논란이 된 딸 고희경(캔디 고)씨의 페이스북 글과 관련, 억울함을 호소하는 한편 이번 논란의 배경에 문용린 후보 선거캠프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고 후보는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선거캠프에서 "저의 자녀를 이용해 저를 후보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공작정치에 맞서겠다"며 후보직 사퇴설을 일축했다. 고 후보는 먼저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 고승덕 딸 "자식버린 아버지, 교육감 자격 없다"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딸이 고 후보에 대해 교육감 자격이 없다고 주장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주인공은 고 후보자가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명의 자녀 중 장녀인 고캔디 씨다. 고캔디 씨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서울시민에게'라는 제목의 글에서 "자신의 친자식조차 가르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한 도시의 교육을 책임지는 리더가 될 수 있단 말이냐"며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