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설 자리 좁아지는 국산 대형차..점유율 10% 붕괴 '코 앞'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국산 대형차가 설 자리를 잃고 있다. 각 사별 적극적 판촉 활동에도 승용 차급별 비중 10% 선이 위태롭다. 신차 출시와 판촉 강화로 판매량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지만 SUV와 수입 디젤 세단의 거센 공세에 전망이 밝지 않다. 7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승용차 판매 중 대형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0.8%를 기록했다. 올해 최저치인 동시에 ... 마힌드라, 인도車 업체 최초 OAA 합류 인도 마힌드라 그룹은 4일 자사 자동차 부문인 마힌드라 마힌드라(M&M)가 차량용 안드로이드 플랫폼 개발 연합 '오픈 오토모티브 얼라이언스(OAA)'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인도 자동차 업체로는 최초다. 이로써 마힌드라는 구글과 OAA의 지원하에 안드로이드 오토를 활용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커넥티드 카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마힌드라는 현재 블루센스라는 애... 쌍용차, ENVEX 2015에 티볼리 EVR 선봬 쌍용자동차가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15'를 통해 주력 SUV 티볼리의 전기차 모델(EVR)을 공개했다. 티볼리 EVR이 국내에서 일반 소비자에게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쌍용차(003620)는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EVNEX 2015에 티볼리 EVR을 전시했다. 연초 제네바모터쇼와 상하이모터쇼 당시 공개된 콘셉트카 형태가 아닌 상용차의 ... 6월 완성차, 통큰 판매조건으로 내수 고삐 쥔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이달 화끈한 판매조건을 앞세워 내수시장 잡기에 나선다. 기존 혜택에 할인폭과 차종을 늘려 안방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속되는 해외시장 부진에 내수시장마저 제자리걸음에 그치자 이를 타개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현대차(005380)는 기존 판매조건을 이어가는 동시에 최근 판매가 부진한 3종의 차량의 할인을 추가했다. 지난달 9종의 차량에 제공... 쌍용차, 평택공장 직원 메르스 확진.."공장은 이상 없어" 쌍용차(003620) 평택공장 직원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조치됐다. 2일 쌍용차에 따르면 회사 측은 지난달 29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메르스 검사를 받은 평택공장 근무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일 오전 해당 직원과 접촉한 직원 20여명을 귀가조치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지난달 27일 폐렴증세로 병원에 입원했지만 차도가 없자 29일... 쌍용차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 출시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스포츠에 익스트림 모델을 출시하며 코란도 브랜드 전 모델에 익스트림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난 3월과 4월에 출시된 코란도 C 익스트림과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에 이은 세번째 모델이다. 쌍용차(003620)는 2일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을 선보이고 전국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 쌍용차, 5월 1.2만대 판매..티볼리, 2달 연속 5천대 돌파 쌍용차(003620)가 두달 연속 5000대 판매 돌파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티볼리 열풍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을 50% 가까이 끌어올렸다. 하지만 수출 부진을 떨쳐내지 못하며 전체 판매량은 0.8% 감소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7753대, 수출 4229대 등 총 1만198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47.1% 증가한 반면 수출은 37.9% 감소했다. 내수판매는 출시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