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 쓰촨성 정부, 메르스 확산에 한국 '여행 경보' 발령 중국 지방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에 대한 우려로 한국에 대해 처음으로 ‘여행 경보’를 발령했다. 중국 쓰촨성 정부는 18일 홈페이지에 “5월 말 이후 한국에서 메르스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면역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경보로 격상했다”며 “메르스가 완화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쓰촨성 정부는 “이에 따라 개인 혹은 단... 한은, 메르스 피해업종에 금융중개지원대출 5500억원 지원 한국은행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피해를 입고 있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5500억원의 금융중개지원대출을 지원한다. 18일 한국은행은 내달 1일부터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 외식, 소매판매, 병·의원, 학원 등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지방중소기업에 55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에서도 관광객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메... 최경환 "메르스·가뭄 등 추가 경기보완 방안 마련"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메르스로 인한 영향과 가뭄 피해 등을 감안해 추가적인 경기보완 방안을 6월말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우리 경제는 내수를 중심으로 완만하게 회복되는 모습이었으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