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화점 물밑 에누리 경쟁 ‘치열’ 여름 정기세일을 일주일 앞둔 백화점 업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매출이 부쩍 감소한 탓에 세일을 앞둔 백화점 입점 매장들은 제품을 하나라도 더 팔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대치동과 인접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백화점의 주 타겟층인 30~40대 여성고객이 집중된 대표적인 주거상권인 영등포 지역에 위치한 롯데백화점과 신... 박 대통령 지지율 29%, 취임 후 최저치 임기 반환점을 두 달 앞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9%로 급락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의 29%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정 평가 비율은 61%, 9%는 의견을 유보... [한반도 피플] 북한 핵문제 '5자' 공조? 공허한 한·미 협의 박근혜 정부의 초대 외교부 장관인 윤병세 장관은 요즘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언론에 오르내리는 횟수를 보면 재임 2년 3개월여 동안 가장 바쁜 시기로 꼽힐지도 모른다. 21일 일본 방문처럼 외교부 장관으로서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일도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때문이다. 예컨대 세계간호사대회 참석차 방한한 마거릿 ... 강동경희대병원도 병원 부분 패쇄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강동경희대병원도 병원 부분 폐쇄를 결정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19일 오후부터 신규 환자의 외래진료와 입원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강동경희대병원 전경.(사진제공강동경희대병원)이는 165번 메르스 확진 환자가 강동경희대병원 투석실을 경유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병원 측은 인공신장실에서 노출된 투석환자 전원을 입원치료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이재용 부회장 "메르스 확산 죄송"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사진)이 18일 오후 삼성서울병원 본관에 설치된 민관합동메르스대책본부를 찾아 메르스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고 삼성서울병원이 19일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이 확산을 제대로 방지하지 못한 점과 병원 소속 의사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가 확산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