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추경 포함 경기 보강 방안 검토중"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경기 부진이 우려되자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을 포함한 경기 보강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22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추경 편성 여부에 대한 질의에 대해 "메르스 사태로 인한 경제충격이 어느 정도인지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며 "메르스 사태가 조기에 종식된다 하더... 백화점 물밑 에누리 경쟁 ‘치열’ 여름 정기세일을 일주일 앞둔 백화점 업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매출이 부쩍 감소한 탓에 세일을 앞둔 백화점 입점 매장들은 제품을 하나라도 더 팔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대치동과 인접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백화점의 주 타겟층인 30~40대 여성고객이 집중된 대표적인 주거상권인 영등포 지역에 위치한 롯데백화점과 신... 보건당국 “메르스 종식 세계보건기구와 논의” 보건당국이 메르스 종식 기준 설정과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와 논의를 시작했다. 이는 이달 초 두 자릿수대 증가세를 보이던 메르스 확진자 수가 중순 들어 한 자릿수대로 줄어드는 등 환자 발생이 진정세에 접어들었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21일 메르스 정례브리핑을 통해 “메르스 종식을 논할 단계는 아니다”면서도 “국내 전문... 박 대통령 지지율 29%, 취임 후 최저치 임기 반환점을 두 달 앞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9%로 급락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의 29%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정 평가 비율은 61%, 9%는 의견을 유보... [한반도 피플] 북한 핵문제 '5자' 공조? 공허한 한·미 협의 박근혜 정부의 초대 외교부 장관인 윤병세 장관은 요즘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언론에 오르내리는 횟수를 보면 재임 2년 3개월여 동안 가장 바쁜 시기로 꼽힐지도 모른다. 21일 일본 방문처럼 외교부 장관으로서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일도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때문이다. 예컨대 세계간호사대회 참석차 방한한 마거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