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뇌물수수 철도공단 전 감사 징역형 확정 철도부품 업체인 삼표이앤씨로부터 감사업무와 관련해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뇌물을 받은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상임감사에 대해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감사업무와 관련해 편의를 제공해주기로 하고 2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뇌물)로 기소된 모 사립대 교수 성모(61)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 철도공단, 공공기관 기능조정에 조직개편 단행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시설관리자 역할을 강화하고, 남북철도 연결 전담조직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1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달 27일 발표된 공공기관 기능조정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철도공단은 각 지역본부마다 '시설관리처'를 설치, 현장 시설안전을 위한 관리조직의 역할을 강화했다. 철도이용객 안전을 위해 승강장안전시설TF를 새... '736억 연락운임 정산금 소송', 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 승소 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공사가 736억여원 연락운임 정산(환승 시 운임수입 배분 방식)금을 다른 수도권 철도 운영기관들에게 배분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부(재판장 전현정)는 한국철도공사와 코레일공항철도 주식회사, 신분당선 주식회사 등 철도 운영기관 3곳이 "연락운임 정산금을 지급하라"며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동두천~연천 철도건설사업 용지보상 착수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달 말부터 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총 연장 20.87km)은 총사업비 3827억원을 투입해 현재 단선 비전철 철도노선을 단선 전철철도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철도공단은 동두천~연천간... 600조원 인도 철도 시장을 선점하라 정부가 인도와 파라과이, 콜롬비아 등 남미 국가들을 철도기술 수출 시장으로 지목했다. 14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인도의 고속철도 사업 수주를 위해 지난 1월 이미 해외건설협회지부에 직원 1명을 파견한 상태다. 인도 정부가 추진 중인 고속철도 사업은 모두 6개 노선이다. 인도에서도 초대형급에 속하는 국책사업으로, 예산 규모만 60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와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