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하루 만에 반등...外人은 여전히 '주춤' 기분좋게 출발했던 국내 증시가 장중 외국인의 매수세가 주춤해지면서 더 이상 상승폭을 키우지 못한 채 소폭 상승으로 마감됐다. 15일 코스피지수는 10.78포인트(+0.78%) 상승한 1391.73포인트로 하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자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했으나 기관의 매물이 늘어나고 외국인이 매수폭을 줄인 것이 부담이 됐다.... 음식료, 바닥확인..실적개선기대감 '솔솔' 음식료업종이 바닥을 확인하고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은 14일 음식료 업종이 최악의 상황은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며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음식료업종 지수는 연초 이후 현재 시점에서 코스피지수 대비 20%포인트 가량 밑돌고 있다. 이는 음식료업체들의 2008년 제품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환율 급등과 고가의 곡물투입... (코스피 더 달리나)③中주가가 뛰면? 국내증시가 지난 2007년 이후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연초 1132.87포인트로 시작해 지난 12일 기준 1403.51포인트까지 올라 23.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다수의 증시전문가들은 연초부터 지난달까지 국내증시를 종목장세라고 평가한다. 투자자들은 정책에 따른 수혜주에 매달렸다. 이른바 테마 찾기다. 증권업계는 하반기에는 테마의 과열 현상은 누그러질... 외국인, 국내 증시 '속도조절' 1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이 ‘팔자’에 나서면서 7거래일 매수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매도 금액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증시 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최근 달러화 대비 원화값 강세에 따라 속도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면서 향후 움직임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5억원 어치를 팔아 치웠다. 업종별로는 통신업(362억원), 금융... (투자Box)'경기회복 초기 국면 선전할 종목은…' 각종 경기지표 호전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기회복 초기 국면에선 어떤 업종이 선전할까? 성진경 대신증권 시장전략팀장은 11일 이에 대한 해답으로 은행, 증권 등 금융주와 건설, 유통, 음식료 등 내수주를 꼽았다. 성 팀장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대규모 달러 유동성 공급에 따른 달러 약세와 주요국들의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내수 중심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