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쉿! 부자들이 바쁘다 '경기가 저점을 찍고 회복 중이다' 19일 삼성생명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자 10명 중 8명은 투자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800조원을 넘어선 단기부동자금은 은행을 빠져나와 주식과 부동산으로 옮겨가고 있어 은행권은 고객 잡기에 혈안이다. 꿈틀거리는 부동산 시장과 최근 상승세를 받고 있는 주식시장에 보수적인 투자심리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 강... 삼성생명, 순익 10년만에 최악 삼성생명의 지난해 회계연도 순익이 1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5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지난해 회계연도 내부결산 결과 순익은 지난 2007년도에 비해 84.2%나 급감한 113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1998년 외환위기 당시 956억원의 순익을 기록한 이후 10년만에 가장 부진한 성적이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3분기까지만 해도 3424억원의 순익을 냈지만 해...  얄미운 손보사..사업비만 `펑펑` 보험사들이 사상 최대의 이익을 내고도 보험료 인하를 바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은 애써 외면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보험사들은 수지를 이유로 보험료 인하 여론에 귀를 막고 있으면서도 사업비는 되레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사들은 현재 8년 연속 1조원 이상 흑자를 내는 호황기를 맞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손해보험사 자동차사업비... 해피빈 모금액 120억..'콩 한쪽의 힘' NHN(대표이사 김상헌)은 온라인 기부 포털사이트 '해피빈(happybean.naver.com)을 비영리재단법인화한다고 14일 밝혔다. 김상헌 NHN 사장은 재단설립 축사에서 "해피빈이 120억원 가까운 기부금을 모았다. 재단법인 설립이 반짝 행사가 아닌 일상적 나눔문화를 지속시키는 출발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해피빈은 NHN이 2005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기부 포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