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간부동산시황)전환수요 여전, 서울 매매값 26주 연속 상승세 전세수요의 매매전환이 계속 이어지고 저가 매물 거래 이후 오른 가격에도 거래가 지속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6주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는 27주 연속 상승했던 지난 2009년 3월 4주차부터 9월 4주차 이후 가장 긴 기간이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시는 0.02%, 경기·인천은 0.05%, 재건축 아파트... 권리금 보호 의무 없는 경매 상가 '인기' 경매시장에서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저금리가 지속되며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데다, 권리금 부담과 명도 진행 과정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이다. 1일 두인경매에 따르면 수도권 상가 경매 낙찰가율이 지난달 기준 70.04%를 나타내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70% 선을 돌파했다. 올해에만 기준금리가 두 차례 인하하며 상가를 비롯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 여건... 재건축 속도내는 과천, 전세대란 발발 #경기 과천주공 6단지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전세 만기를 앞두고 집주인이 전세금을 올려달라고 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6단지가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하면서 이르면 내년 3월 이주를 시작할 지도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1년도 채 살지 못할 수 있는데도 전세금을 올려달라는 집주인이 야속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전셋집을 구하자니 물건이 없어 막막할 뿐... 부동산 투자의 고전 '전세 낀 매매' 부활 # A씨는 요즘 투자 할 요량으로 수도권 아파트를 보러 다니고 있다. 전셋값이 오르면서 매매가격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아 세입자가 있는 물건을 매입할 경우 투자 금액 부담이 적고, 최근 시장 분위기를 볼 때 매매가격도 쉽게 떨어질 것 같지 않다.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전세입자를 낀 매물을 매수해 시세차익을 누리는 투자 기법이 다시 성행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부동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