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추경 8961억원 편성 서민경제 살린다 서울시가 총 8961억원 규모의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해보다 2개월 정도 조기 편성됐다. 메르스 위기 극복과 침체된 서민경제를 긴급지원하기 위해서다. 자치구·교육청 등의 재정 어려움 완화를 위한 법정경비 조기 정산금이 2941억원으로 가장 많이 편성됐다. 이어 공공의료, 관광, 문화·공연, 경제 활성화에 2553억... 서울시 '주거복지센터' 취약계층 버팀목 역할 '톡톡' 서울시 '주거복지지원센터'가 지난 1년 6개월 간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고민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순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서울특별시 주거복지 기본조례'에 의거, 지난 2013년 12월 10개 자치구에 설치된 '주거복지지원센터'는 보증금, 월세, 연료비 등 주거비 체납과 노후한 주거환경 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긴급주거비 직접 지원 ... 서울시, 보육교사 유급휴일 등 근로계약서 명문화 권고 서울시가 보육교사들이 보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업무 대책마련에 나섰다. 서울시는 15일 서류업무 간소화, 교사-원장간 역할 명확화, 부모참여 활성화, 제도개선 건의 반영 등을 담은 '보육교사 현장업무 줄이기 4대 대책'을 발표했다. 서류업무 간소화를 위해 서울시는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모든 지침을 담은 '어린이집 업무매뉴얼'을 7월 중 보완 완료... 씨말라가는 서울 공공주택 서울시 공공주택 준공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공공주택의 효율적인 공급을 위해 심의 절차를 단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조례를 제정했지만 공염불이었던 셈이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공공주택(전용면적 85㎡미만) 준공 예정 물량은 3879가구로 지난해 준공 물량인 1만3551가구의 29%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년에는 물량이 더 줄어든 3203가... 서울의 잠 못드는 밤, 도심속 숲 찾아 떠나 볼까 서울시가 청량한 나무 그늘이 유명한 '서울 여름 녹음길 190선'을 선정해 13일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서울에 있는 공원과 가로변, 하천변, 아파트 사잇길 등에 있는 여름 녹음길은 서울에서 대전까지 거리보다 더 긴 203.88㎞에 달한다. 남산공원 등 공원 66곳과 삼청로 등 가로 94곳, 한강과 중랑천 등 하천변 18곳, 원효녹지대 등 녹지대 11곳, 항동철길 등이 포함됐다. 운치와 함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