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토부, 목동 행복주택 갈등 2년 만에 결국 취소 목동이 행복주택 시범지구에서 해제됐다. 2013년 5월 지정 후 계속됐던 지루한 대립은 양천구의 상고 취하를 조건으로 종결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소송 등 갈등과 대립이 계속돼 온 목동 행복주택사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오는 27일자로 시범지구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대신 양천구는 패소한 소송에 대한 상고를 포기하고, 행복주택 취지와... 익산국토청, 다리전시관 건립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다리 전시관'이 마련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우리나라 해상교량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전시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전시관은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전북지역 해상교량 위탁관리소 일부(165㎡)를 활용해 설치되며, 전시실, 체험학습장, 자료실 등도 갖추게 된다. 전시실에는 우선 익... 임대건설 주택기금…'양보단 질' 변화필요 도시주택기금(국민주택기금) 지원제도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최근 분양열풍을 틈탄 공급과잉 가능성 고조와 인구감소 추세, 103%에 달하는 주택보급률을 감안했을 때, 과거 물량 중심의 임대주택 건설 지원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충족할 수 있는 질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주택기금은 국민주택과 임대주택 건설을 위해 주택사업자에게 자금을 지원해 주기위... 정부, 철도 폐선부지 활용 착수 정부가 놀고 있는 철도 폐선부지를 개선하기 위해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철도 폐선부지가 증가하고 있지만 활용도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판단, 전국에 있는 철도 폐선부지를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구체화하기 위한 지침을 제정하고 17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3년말 기준 철도 폐선부지는 631.6km, 1260만㎡에 달한다. 최... 보증금, 기업엔 '부채' 민간엔 '소득' 정부의 임차보증금에 대한 이중 해석이 전셋집 민간공급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기업형 임대사업자에게는 보증금을 빚으로 인정하면서, 민간 전세임대인에게는 소득으로 간주해 소득세를 부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임차보증금은 임차인과 계약 만료 후 전액 상환해야 하는 부채의 일종이다. 임대차 계약에서 세입자는 채권자가 되며, 공급자는 채무자가 된다. 때문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