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말레이~싱가포르 고속철 수주전 착수 정부가 고속철도 해외수출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를 잇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 연결사업'에 참여할 민·관합동 컨소시엄 구성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120억달러(약 13조2000억원)에 달하는 이번 사업은 총 연장 324km(말레이 310km... 일본, 미국산 쌀 무관세 수입 확대할 듯 일본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출범과 관련해 미국과 호주에 쌀 시장을 일정부분 개방할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과 미국은 9일 도쿄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체결을 위한 양자 실무 협상을 재개했다. 이틀간 열리는 실무 협의에 웬디 커틀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와 오에 히로시 일본 TPP 정부대책본부 수석 협상... 신세계, 베트남 사회공헌 활동 가속 신세계 그룹은 2일 베트남 정부 산하 국립 어린이 재단과 손잡고 이마트1호점이 오픈할 예정인 호찌민시에 희망 장난감 도서관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 장난감 도서관이란 신세계 그룹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무료로 장난감과 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전국 36개 도서관을 개... 미국 상원 TPA 통과…TPP 협상 급물살 미국 상원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연계 법안인 무역협상촉진권한(TPA) 부여 법안을 전격 처리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상원 표결에서 TPA 법안이 찬성 60표와 반대 38표로 통과됐다. 이 법안은 정부가 체결한 글로벌 무역 협정에 대해 의회가 찬성이나 거부는 할 수 있지만 내용을 수정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