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두달안에 새 투자자 못찾으면 대우건설 매각 대우건설 풋백옵션 문제를 떠안고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새로운 재무적 투자자(FI)를 유치해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그러나 다음달 말까지 해법을 찾지 못할 경우 산업은행이 조성하는 대기업 구조조정 사모펀드(PEF)에 대우건설을 넘겨야 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그룹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1일 오후 이같은 내용의 재무구조개선 약... "대우건설 내놔라" vs."안된다" 재무개선약정 체결 대상인 9개 대기업그룹 중 금호그룹이 양해각서(MOU) 체결을 앞두고 채권단과 갈등을 빚고 있다. 채권단은 금호그룹이 핵심계열사를 팔아 대우건설 풋백옵션 문제를 해결하는 등 자구노력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금호측이 난색을 나타내고 있어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대우건설 풋백옵션 자금부담을 떠안고 있는 금호측에 대우건설 등 핵... 美 GM "산은에 GM대우 지분 안 판다" 닉 라일리 GM아시아태평양 본부 사장은 28일 "산업은행에 GM대우자동차의 지분을 팔 의향이 없다"고 말했다. 또 미국 GM본사가 파산보호를 신청해도 GM대우는 '굿GM'에 포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닉 라일리 사장을 비롯한 GM측은 이날 오후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한대우 기업금융본부장 등 산은 실무진들과 GM대우 처리방안에 대해 논의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 산은, 정부 R&D사업 지원..매칭펀드 3천억 조성 산업은행은 정부가 경제위기 이후 성장잠재력 확충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모두 3000억원 규모의 'KDB-신성장동력 R&BD 매칭펀드'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R&BD'란 연구개발을 뜻하는 기존의 R&D(Research and Business)에 사업화(Business)를 추가한 개념이다. 앞으로 이 펀드는 ▲ 신재생에너지 ▲ 고도물처리 ▲ L... KRX "이것이 저탄소 녹색성장 탄소배출권 시장" 한국거래소(KRX)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신성장동력박람회"에 참가해 저탄소 녹색성장, 탄소배출권 거래, 배출권 시장의 필요성과 발전추이 등을 주요 테마로 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거래소는 26일 탄소배출권 시장의 형성 배경과 필요성, 국내외 시장 현황, 국내 탄소거래소 시장 추진과 전망 등을 알기 쉽게 풀이한 다양한 컨텐츠와 자료...